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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위치 모양 마커광주광역시 남구

장애를 넘은 천상의 하모니 운영비 지원

2025-12-23 ~ 2026-05-31

기부총액 1,100,000
5.5%
D-159

목표금액

20,000,000 원

기부참여

11 명

특정사업에 기부하기는 지역이 가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고향사랑기부제를 프로젝트화하고 그 취지에 공감하는 특정사업을 직접 선택하여 기부할 수 있습니다.

 

음악을 통해 꿈을 그리는 그린앙상블

꿈을 그리는 장애인들의 이야기

”발달장애가 있는 딸이 재즈피아니스트로서 독주회를 열게 돼 꿈만 같고 행복합니다. 앞으로도 많은 장애예술인들이 무대에 설 수 있는 기회가 있었으면 합니다.

 

독주회를 기획하고, 남구장애인예술단 ‘그린앙상블’를 이끌고 있는 김은영 음악감독은 정기림 양의 어머니입니다. 

 

광주시립교향악단에서 26년 동안 비올라 연주자로 활동하다 딸을 위해 지난해 퇴임한 김은영 감독은 ”음악은 장애인이 지역사회 안에서 소통하고 함께할 수 있는 좋은 매개체“라는 것을 거듭 강조합니다.   
 

음악을 통해 장애예술인으로서 감동을 전하는 정기림 양과 같이 재능 있는 장애인 예술가들이 더 많은 무대를 경험할 수 있도록,
그린앙상블이 아름다운 하모니를 이어갈 수 있도록,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 음악 안에서 하나되는 지역사회가 될 수 있도록,
광주 남구 고향사랑기부제에 함께해 주세요!
▲ 재즈피아니스트 정기림 양 (©광주남구장애인복지관)

 

정기림양은 음악대학을 졸업하고 남구장애인복지관 ‘그린 오케스트라’와 ‘행복이음 합창단’에서 전문 장애예술인으로 활동하며 음악적 재능을 펼치고 있습니다. 

 

어린 시절 치료 목적으로 시작한 피아노 연주와 음악활동은 기림 씨의 꿈이 되고, 직업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기림 양과 같이 우리 지역사회 내에는 재능 있는 장애예술인들은 많지만, 이들 중에 꿈을 실현할 수 있는 여건에 있는 이들은 많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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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을 접하기조차 어려운 환경과 지속적으로 예술 활동을 이어가기 힘든 현실의 벽에 꿈을 포기하게 되죠. 

 

"장애인이 전문예술인으로 성장하는 과정에서는 비장애인에 비해 더 많은 전문예술교육이 필요하지만 장애예술을 단순한 치료 및 취미 활동에 국한하고, 향유 중심으로 인식하기에 체계적인 교육이 이루어 지지 않고 기반도 조성되어 있지 않아요."
 

- '2022 광주광역시 장애예술인 실태조사' 중 전문예술인 교육에 대한 인터뷰
(출처: 광주문화재단)

 

장애예술인을 육성합니다! 광주 남구의 그린앙상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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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복이음합창단 공연 모습  (©광주남구장애인복지관)

 

이에 광주 남구는 2021년 4월, 지방자치단체 소속의 장애인예술단을 창단했는데요.

 

남구 장애인예술단은 광주지역 최초 자치구 소속의 장애인 예술단이며, 광주 남구청의 지원을 받아 광주광역시남구장애인복지관에서 운영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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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기연주회 공연 중인 그린오케스트라  (©광주남구장애인복지관)

 

역량 있는 장애 문화예술인을 발굴 및 육성하고, 음악 활동을 통해 장애인의 자아실현 및 자긍심 고취에 기여합니다.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장애인 문화향유권 보장, 예술활동 활성화를 통한 장애인 일자리 모델 연계 등의 활동을 지속하며 장애인 예술 영역을 확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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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회 '행복그린 정기연주회' 모습  (©광주남구장애인복지관)

 

2024년 11월에는 행복이음 합창단과 그린오케스트라, 그린앙상블이 지난 3년 7개월간의 성장을 보여주는  제1회 '행복그린 정기연주회'를 성황리에 개최해 지역 주민들과 함께 음악으로 하나되는 시간을 보내기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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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구장애인예술단 '그린앙상블'의 기념 사진  (©광주남구장애인복지관)

 

2025년 7월 30일에는 '그린앙상블'이 제13회 대한민국장애인예술경연대회 "스페셜K" 실용음악 부문에서 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기도 했습니다. 

 

 

장애인예술단에게 더 많은 기회를 지원합니다.

 

광주 남구는 여기서 멈추지 않고, 고향사랑기부로 이들의 특별한 여정을 더 풍성하게 만들고자 합니다.

 

그린앙상블 단원들과 세계로 나아가고자 합니다. 국외 공연은 단순한 ‘해외 방문’이 아닙니다.

 

단원들에게 국외 무대는 나의 음악이 언어를 넘어 전해질 수 있다는 경험이고, 다른 나라의 장애 예술인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순간이며, “나도 세계의 예술가다”라고 스스로를 믿게 되는 계기입니다.

 

무대가 넓어질수록 예술은 깊어지고, 자신감은 삶 전체로 확장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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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합창단과 오케스트라 단원들의 산동교 갈라콘서트 모습  (©광주남구장애인복지관)

 

음악을 통해 장애예술인으로서 감동을 전하는 정기림 양과 같이 재능 있는 장애인 예술가들이 더 많은 무대를 경험할 수 있도록,

 

그린앙상블이 아름다운 하모니를 이어갈 수 있도록,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 음악 안에서 하나되는 지역사회가 될 수 있도록,

 

광주 남구 고향사랑기부제에 함께해 주세요!

 


 

   모금중   <장애를 넘은 천상의 하모니 운영비 지원> 기부금 사용처

1. 장애인예술단 그린앙상블 국외 공연 지원 : 5,000만 원

 


 

 ▶ 행복이음 합창단, 그린 오케스트라 이야기 더 보러가기

(언론보도) 장애인 예술단 3년 7개월 성장을 연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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